한국 시대
기르다

옌타이 ‘직업 교육 수출’을 통해 다국가 교육학자와 협력 혁신 방안을 공동 탐구

11월 23일-25일, 옌타이시정부가 주최하고 옌타이시정부 외무판공실, 옌타이시 교육국이 공동 주관한 ‘제2회 옌타이 국제 직업교육 교류협력대회’가 순조롭게 개최됐다.

대회 현장

대회는 콩고민주공화국 직업양성부 부장, 국민교육과 신공민부 부부장, 유엔 유네스코 대표 및 브라질,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피지 등 국가의 주중 사절, 국제 자매도시 콜로니아 시장 등 게스트를 초청했으며 국내외 유명 직업교육 전문가와 업종 협회, 직업 대학교, 중점 기업 등 분야의 약 100명에 근접하는 게스트가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다국적 교육학자가 옌타이에서 협력 혁신 방안을 공동 탐구

콩고민주공화국 직업양성부 부장 EKILA LIKOMBIO Marc는 축사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은 기술 교육과 직업 양성을 한 가지 전략적 임무로 간주하고 시종일관 개방과 포용의 자세를 유지하면서 국제 협력을 깊이 있게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옌타이 방문은 더 다양한 혁신과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가져다 주어 직업 양성 체계의 수요를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고 밝혔다.

콩고민주공화국 직업양성부 부장 EKILA LIKOMBIO Marc 축사

유엔 유네스코 동아시아 다부서 지역사무소 대표 샤바즈(Prof. Shahbaz Khan)는 영상 축사를 통해 “우리는 앞으로도 직업 기술 교육과 양성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며 전문 지식을 모으고 최적의 실천을 공유하며 자원을 폭넓게 이용하면서 각국과 글로벌 노동력 시장의 수요가 기술 진보와 더불어 나란히 발전하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국제 협력은 직업 교육 체계의 발전과 적응성에 매우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유엔 유네스코 동아시아 다부서 지역사무소 대표 샤바즈 영상 축사

주중국 말레이시아 대사관 교육 참사관 살레후딘(Sallehuddin)은 직업 기술의 교육과 양성은 숙련된 노동력을 양성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실업을 줄이고 사회적 포용을 촉진하는 방면에서 핵심 역할을 발휘한다고 밝히면서 근무 환경의 지속적인 변화와 더불어 직업 기술 교육과 양성의 중요성도 한층 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중국 말레이시아 대사관 교육 참사관 살레후딘 축사

옌타이 자매도시 미크로네시아 연방 콜로니아 시장 쿠머 비자(Kummer S. Biza)는 축사에서 “사람이 힘을 합치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라는 중국 속담을 인용하여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직업 교육의 대계를 탐구하는 것은 우리 콜로니아시가 현재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크로네시아 연방 콜로니아 시장 쿠머 비자(Kummer S. Biza) 축사

옌타이 직업대학 글로벌 ‘친구 네트워크’ 확장

‘반·모학원(Luban-Mozi College)’ 공동 설립에 관한 계약 체결식

개막싱 당일, 산둥상무직업학원과 콩고민주공화국 직업양성부는 직업 교육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옌타이문화관광직업학원과 한국혜전대학교는 자매학교 결연 계약을 체결했다. 옌타이공정직업기술학원과 태국 친나왓대학교(Shinawatra University), 칭다오 옌캉플라스틱기계유한회사는 3자 간 반·모 학원 공동 설립 계약을 체결했으며, 옌타이문화관광직업학원과 캄보디아 산둥 상회, 훠선스국제직업기술학원도 3자 간 반·모 학원 공동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산둥상업직업학원, 옌타이문화관광직업학원은 외교부의 승인을 받은 ‘옌타이-트리니다드 토바고 직업교육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한 트리니다드 토바고 교사에게 증서를 발급했다.

산둥상무직업학원 중국공산당위원회 부서기 겸 교장 왕파밍은 “학교는 콩고민주공화국과 협력을 진행한 기초 위에, 새로운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주로 쌍방이 직업 교육 발전 분야에서 거둔 성과 및 다음 단계에 계획과 관련이 있다”고 밝히면서 대회에서 취득한 성과는 앞으로의 쌍방 협력에 매우 유익하고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옌타이문화관광직업학원 중국공산당위원회 서기 뤼스창은 “학원은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학교와 기업, 학교와 학교 간 협력을 주요 모드로 하고 ‘직업 기능+중국어’를 주요 내용으로 하여 ‘직업 교육의 수출’을 강화하며 세계 우호 국가와 직업 교육의 발전 성과를 함께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의 직업교육 특별 매칭회 기간, 옌타이공정직업기술학원과 독일 Duowin Didactic, 산둥상무직업학원, 인도네시아 파라상간대학교는 기본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옌타이는 직업 교육의 ‘반·모 학원’ 해외 설립을 중점적으로 계획 및 추진하는 동시에 직업대학교가 ‘단체 수출’ 기업의 ‘친구 네트워크’를 넓혀 나가는 것을 적극 장려하고 높은 수준의 직업대학교 및 특색화 전공 건설을 지속 강화하여 더 많은 ‘국자호’ 명문 학교를 설립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

Related posts

교사를 위한 무료 기술: Chem Collective Virtual Labs

한국 시대

재난 발생 전 LGBTQI+ 커뮤니티 지원: 대비 및 완화 고려 사항

한국 시대

코너스톤 보고서, 직장에서의 독성 직원의 영향에 대한 세부 정보 제공

한국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