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비비즈(Viviz)가 한국어 학습 앱 테이다(Teuida)와 협업해 멤버들이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했다.
목요일부터 공개되는 7개의 학습자료 영상에는 멤버 신비, 은하, 엄지가 출연해 소개, 환담, 영상통화 등의 상황을 한국어로 시뮬레이션한다.
장지웅 트의대 창업자 겸 대표는 “비비즈는 수년간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한국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비비즈가 출연하는 콘텐츠를 통해 한류 팬들도 한국어의 아름다움에 관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현재 전 세계 200만 명의 한국인 학습자가 테이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비즈는 지난 4월 그래미 글로벌 스핀 행사에 변형된 의상을 입고 참석하는 등 한국 문화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복 (한국의 전통 의상).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올해 한복문화주간에서도 감사장을 받았다.
비비즈는 전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은하, 신비, 엄지로 구성됐다. 여자친구는 2015년 데뷔해 2021년 5월 해체됐다. 세 멤버는 2022년 2월 비비즈로 재데뷔했다.
지난 7월 두 번째 EP ‘Summer Vibe’를 발표하고 올해 초에는 Mnet K팝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2’에 출연했다.
글: 헤일리 양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