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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알리익스프레스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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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알리익스프레스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 제기



최근 소매업계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의 판매자들은 쿠팡의 로켓배송(Rocket Delivery) 브랜딩과 이미지를 사용해 한국에서 제품을 홍보해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쿠팡이 자사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쿠팡이 수입·판매하고 있는 수십 종의 제품을 복제해 판매하고 있다. 이들 상품 상세 페이지에는 쿠팡의 로고, 로켓배송 이미지와 함께 ‘쿠팡에서 직수입’이라는 문구가 쿠팡 플랫폼의 내용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러한 침해 행위를 용납하지 않는 쿠팡은 즉각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한국면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제품은 쿠팡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당사의 상표와 이미지를 노골적으로 오용한 것”이라며 “쿠팡은 적절한 법적 절차를 통해 이러한 제품 및 유사 품목의 즉각적인 제거를 요구할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채널.”

이에 대해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한국면세뉴스에 “문제의 제품은 알리익스프레스가 직접 판매한 것이 아닌 제3자 판매자가 판매한 것”이라며 “이러한 판매자에 대한 신고를 받은 즉시 내부 정책에 따라 목록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당사의 절차에 따라 해당 판매자에게 추가 처벌을 부과합니다.”

AliExpress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게임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관계자는 “자세한 모니터링 결과 타 플랫폼에서도 자사 로고와 상품페이지가 유사한 방식으로 오용되고 있는 사실이 적발됐다”며 “이번 문제는 전자상거래 업계의 폐해”라며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전자상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품 모니터링과 내부 규정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달 13일 공정거래안전위원회와 ‘자율제품안전협약’을 체결하고 유해제품 유통 방지를 다짐했다.

이 글의 한국어 버전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쿠팡 ‘로켓배송’ 이미지 도용한 알리익스프레스 “즉시 삭제 조치…이커머스 업계에 있는 문제”

By_BK 민, KD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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