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일상은 그대로이고 관광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축되지 않고 한일 간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9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일 관광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일 관광 비즈니스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관광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차관은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 방문을 걱정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한국 정부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한국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수 시절 처음 가본 외국은 일본이었다”고 밝힌 장 차관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과 일본은 가장 먼저 서로를 방문했다. 그만큼 가깝고 특별하다”고 말했다. 그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장 차관은 ‘여행은 삶이다’라는 광고 문구를 소개하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오래 머물고 더 만족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일본과 한국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내년에는 한국은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일본은 오사카와 간사이 엑스포를 개최하게 된다”며 “중요한 국가행사를 앞두고 풍성하고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라이카와 나오야 일본 국토교통부 청장은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4분의 1이 한국인이다”며 “올해 10월까지 263만명의 일본인이 한국을 방문했다”며 “관광을 통해 서로의 나라를 오가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전 세계 180여 개국이 참가하는 박람회가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개최된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을 방문하세요.”